'막장' 이라는 오명 속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비춰진 '처월드'를 그리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드라마 [왕가네 식구들].
시청률 30%대에 진입하면서 국민드라마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[왕가네 식구들]의 촬영 현장을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
소위 막장 장모에게 호되게 당하는 사위의 처월드 입성을 소재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주말 드라마 [왕가네 식구들].
1일에는 시청률 34.8%를 기록하면서 주말 저녁,
안방극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.
특히 한국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시집살이에서 벗어난 [왕가네 식구들].
잘 나가는 사업가였지만 사업에 실패한 고민중은 독립했다 생활고로 처가에 입성.
연어족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는데요.
그의 처가살이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청률은 고공행진하니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.
[현장음: 조성하]
엄청난 큰 산으로 지금 앞에 계신 앙금 여사로 나오는 김해숙 선배님께서 워낙 연기가 좋으시니까 너무 더 리얼하게 아주 고민중을 박해하는 장모님으로 나오시는데 이게 기댈 구석은 어디 있는지 도망갈 구석은 어디 있는지 그 다음에 우리 아이들을 못 보게 할 때 이건 뭐 정말 애간장이 찢어지죠.
제작발표회 때는 첫방 시청률 30%를 넘으면 크레용팝의 [빠빠빠] 춤을 추겠다고 해 화제였죠.
[현장음: 오만석]
저희 남자들은 첫 방송 30%가 넘어가면 크레용팝을 하겠다 촬영장에서 그렇게 공약을 했고요
[현장음: 취재진]
세분이서 다 헬멧 쓰시고?
[현장음: 오만석]
그렇죠!